중고나라에서 미개봉 제품을 12만원에 업어왔다 ㅎㅎ
기존에 쓰던 트랙패드1은 4만원에 파라부렸당~
넓은 패드 전체에서 균일한 반응을 주기 위해 햅틱반응을 넣은건
이런 사소한(?) 느낌까지 생각하는 디테일한 유저들 입맛에 딱 맞는것 같다.
가끔 어떤 물품을 사면 뭔가 매끄럽지 않거나
사소한 부분에서 신경을 건드릴 때가 참 많은데,
애플은 이러한 문제를 잘 해결해 주는 것 같다.
다만, 돈을 엄청 받아 쳐먹는데.. 이건 너무 문제인듯... 이게 무슨 12만원씩이나...
특히 요즘 내 아이폰5s가 배터리 30퍼정도에서 바로 꺼지기 때문에
더 이상 맥북 이외에는 애플 제품을 안살듯 싶다.
예쁜것도 알맹이가 있어야 봐줄만 하지 빈 껍데기에 예쁜 치장은 그냥 노답인거 같다.
애플 어플 꽤 사뒀는데, 아무래도 이게 아까워서 아이팟 터치정도는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근데 내방 그렇게 안어두운데...
심지어 스탠드도 키고 있는데
왤케 어둡게 찍히는지 모르곘다
조리개도 활짝 열었는뎅.. .흠...
찍고나서 보니 focus도 다 이상한데 잡혀있네 ㅋㅋ
참고로 위와 같이 충전선이 껴있는 상태로도 사용할 수 있고 당근 빼고 사용도 가능하다.
(애플은 이상한건 되고 당연한건 안될 때가 많아서...)
키감은 크..... 그동안 맥북에 붙어있는 포스터치 되는 패드 쓰다가 트랙패드1 쓰면 좀 터치감도 구리고 포스터치 안돼서 짜증났는데
완전 좋다...
역시 돈이 좋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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