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즈런입니다. ^^
오늘은 고양 레고스토어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구요~
여기는 삼송역입니다.
잠실에 살던 즈런이 이날 여기까지 온 이유는 바로~!
레.고.스.토.어!
레고 안하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우리나라에 레고스토어는 단 3개뿐이에요~!
제2롯데, 판교, 그리고 이번에 막 생긴 고양~!
삼송역에서 대충 어플로 검색해 버스 타면
딱 한정거장 지나서 별땅(Starfield)에 도착할 수 있어요~
별땅과 별땅 주변 풍경을 살짝 찍은다음
~~ 빨리 달려가줍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양 레고스토어는
별땅 깊숙한 곳에 있어요.
빨간색 루트가 버스를 타고온 루트고
파란색 루트가 스타필드 안에서 걸아간 루트에요
그땐 몰랐는데 지금 지도상으로 보니
버스 타고온 길이보다 더 많이 걸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참 걸어갔어요.
레고스토어는 스타필드 3층에서 저~ 깊숙한 곳에 있어요~
정확히는 저기에 토이킹덤이 있는데,
레고스토어는 토이킹덤 안에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새턴v과 스노우스피더!
새턴은 이미 있지롱~~~
근데 바로 레고스토어 사진이 나오는건
가는데 바뻐서 중간 사진을 하나도 안찍었기 때문이에요.
이 날은 레고스토어 오픈 행사를 하는 날이었거든요.
레고스토어를 오픈할때만 주는 40145를 얻으러 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못받을까봐 걸음을 재촉했어요.
하루에 100명 선착순이거든요! (단, 20만원 이상 구매시에만 증정ㅎㅎ)
- 40145 레고스토어 (LIMITED EDITION) -
근데 다행이도 런던버스까지 있었어요!
런던버스를 사면 사은품을 하나 더 챙겨주는 행사까지 하고 있었거든요
그 사은품은 바로~
산타 소박스~! (40125 산타의 방문)
- 40125 산타의 방문 -
여기까지는 제품 구매할꺼 다 구매하고 나서
레고스토어 한바퀴 둘러보며 찍었어요 ㅎㅎ
아무튼 그래서
런버와 작은거 하나 사서 20만원을 맞추면
레고스토어와 산타 소박스를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였죠.
근데 사실 이 날이 금요일이었구
이 레고스토어 개장 행사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했는데,
토요일날 가면 럭키 박스랑 돼지저금통까지 얻을 수 있었거든요 ㅠ.ㅠ
하지만 토요일은 사내 프로그래밍 시험 보러가야 해서
갈 수가 없어서
금요일에 갔던 거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녁 7시 반쯤 갔는데도 불구하고
선착순 100명만 주는 레고스토어를 받을 수 있었죠.
다음 날 토요일 얘기를 들어보니
30분만에 20만원 이상 구매시 받는 레고스토어 한정판은
동나버렸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뭐... 그 정도 인기였으면
토요일은 원래 갔어도 받았을 자신이 없네요
아무튼 이정도 받은 것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
이제 레고스토어에서 나오면서 드디어 여유를 찾았네요
그래서 둘러보며 사진 몇장 찍었어요.
근데 오면서는 별 생각 없었는데
천장을 바라보니 저렇게 풍선이 군데군데 떠있더라구요 ㅋㅋㅋ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다 놓친 풍선들인가봐요
약간 스타필드 느낌은
쇼핑몰이라기 보다는
롯데월드 같은 놀이동산 느낌이었어요.
이 사진은 잘 보면 그냥 화면이 아니라
곡면 디스플레이에요~!
저렇게 큰 화면이 곡면이라니!!
신기해서 여러장 찍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출구쪽에서 상당히 가까운 3층 사진이에요
이 사진은 아까 잇토피아 써있는 사진에서 뒤돌아 찍은 사진~
짠~ 집에 도착했어요!
이날 금요일이라고 회사에서 3시에 퇴근했는데
집에 도착해보니 10시 반... ㄷㄷ
저기서 아까 언급했듯이
산타 소박스랑 레고스토어는 증정품으로 받았구요
생일케잌(40153)은 13500원으로 싸길래 샀어요
저건 레고스토어에서밖에 못사거든요
ㅎㅎㅎㅎㅎ
저 생일케잌은 선물용으로 딱인거 같아요 ^^
정가가 189,900원인데
사은품 때문에 정가 주고 산 런던버스(10258)입니다~!
국내판인데도 불구하고
브릭 피스수가 써있네요~
이것도 레고스토어에서만 할 수 있는건데
pick a brick이라는 코너에 가면
이렇게 내가 원하는 브릭들만 저런 통에 담아서 가져갈 수 있어요.
가격은 통당 3만원
사진에 보이는건 큰통이고 작은통도 있는데,
작은 통은 얼마하는지 모르겠어요.
보니까 꽃이랑 꽃대가 귀한거 같아서 그 부분만 상당히 많이 집어왔어요 ㅎㅎㅎㅎㅎ
또.. 사실 저 통을 원래 한그득 담았었는데
집에 오자마자 보관통에 살짝 덜었어요... 브릭 상할까봐 ㅎㅎ
그래서 저 통 윗부분이 살짝 비어보이는데
바보같이 꾹꾹 못담아 온게 아니랍니다아~~~
여기까지가 별땅 후기고
다음에는 각각 만들어보고
또 리뷰 포스팅 할게요~
그럼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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