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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레고 리뷰 2탄입니다~ ㅋㅋ

이날은 8월 8일이었죠. 4일 전이군요 ^-^


처음 베트맨과 캡틴 아메리카 브릭헤즈를 업어왔을 때

넘넘 이뻐서 5개를 인터넷 최저가에 5개나 구매했어요~ 





아 언제봐도 즐거운 택배상자입니다.

 택배상자라면 군대 있을때부터 사랑에 빠진거 같아요~ 

근데 저희 집 주소를 아는 분들이면 눈치채셨겠지만,

저기는 제가 옛날에 살던 집주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롯데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했는데,

옛날 주소로 되어있는지 모르고 주문했네요. ㅠ.ㅠ


이날 핸드폰보니 배송완료라고 떴는데

물건이 안와서 확인해봤더니

옛날 주소로 가있었다는!! 


덕분에 밤에 열심히 달렸어요.

혹시나 하고 그 집에서 열어봤을까봐 조마조마 했다는...

다행히 집주인 분이 고이 보관해주셨어요~ :D


        
















ㅎㅎㅎ 집까지 또 신나게 달려왔습니다. ㅎㅎㅎ


바로바로 열어줍니다~
















눕혀서 한 컷 더 찍구~













        



바로 완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리뷰에 조립과정 따위는 없습니다.

(저번에 포르쉐 조립 과정 쪼~~~금~ 자세하게 쓰려고 하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플래쉬 샷도 한번~



















        




아이언맨만 만들고 바로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방바닥에서 하니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ㅠ.ㅠ
















  방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잭 스패로우를 오픈했습니다.  

























        




그리구 바로 완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왘ㅋㅋㅋㅋ 귀여워 죽겠습니다ㅋㅋㅋㅋㅋ

















        



브릭헤즈 제품들을 만들다 보면

머리 부분 만들어지는 형식이 다 똑같다는 걸 느끼게 되는데요,

저렇게 알 수 없는 독특한 색상의 브릭이 있더라구요.


위의 사진에서 보면 왼쪽 맨 위의 초록색 네모난 브릭,

가운데에 있는 형광색 노란 브릭 뿐만 아니라

여기서는 별로 튀지 않는데 초록색 브릭 앞에있는 황토색 브릭도

    다른 브릭헤즈 제품에 가보면 이상한 핑크색이거나 그렇습니다 ㅋㅋ    


이번 브릭 색깔은 넘넘 특이해서 중간에 한번 찍어봤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금새 만들어버렸습니다.


이 아저씨 이름이 캡틴 아르만도 살라자르 인가 봅니다.

저는 처음에 캐리비안 해적에 나오는 윌 터너 아빠인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캐리비안 해적은 맞는데 이상하게 생긴 아저씨더라구요


여기선 개귀요미인데

실제 비쥬얼은 약간 충격적입니다.


        





뒷태가 좀 충격적이군요.


머리안의 속살인지 뇌인지가 보입니다. 으으











     우와~     


머리 스타일을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싶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만들면서 느낀건데,

레고는 정말 이런 부분에 신경 많이쓰는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또 아까 말했던 이상한 색감에서도

소소한 재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한 컷 더~

















        




이번엔 슈렉...




아.. 아니 헐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크도 보시다시피 머리스타일이 살아있습니다~


 싸롸있눼~~ 










근데 헐크 팔은 왜 저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두꺼운걸 표현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뭔가 잘린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제가 산 마지막 브릭헤즈~

베트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별루여서

마지막에 조립했어요 ㅠ.ㅠ


근데 배트걸이 누구였는지 기억 나시나요???






















앤 해서웨이에요! (Anne Hathaway)


개인적으로는 외국 여배우 중에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 분을 가장 처음 봤던 영화는 (2010) Love & other Drugs 라는 영화였어요

약간 야하지만 ^-^ 저 당시에도 저는 그런 영화를 볼 수 있는 합법적인 나이였죠 헤헿ㅎㅎ



이런 영화인데, 이거 보면 막 연애하고 싶어집니다 ^----------^


제목 뜻은 사랑보다 더한 마약은 없다... 뭐 대충 이런 뜻인데,

우리나라엔 어떤 바보같은 배급사가 [러브 드럭스]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우리나라말로 검색하려면 러브 드럭스라고 해야 나옵니다 ㅠ.ㅠ

사랑 마약이라니.. - _ㅡ;


암튼 실제 배트걸보다 너무 못생기게 나와서

잠깐 한탄을 했숩니다 ㅠ.ㅠ

이제 영화얘기는 이만하구~

배트걸을 더 살펴보도록 하죠













 그래도 2등신이라 귀엽게 보이긴 합니다. 









역시 머리의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이 부분은 좋네요 ^-^















        


여기부터는 제가 가진 브릭헤즈 친구들 전체 샷입니다.



어떻게 보면 마지막 샷은 스포같은 거일 수도 있는데 ㅎㅎ

보니까 제품 박스에 뒷태는 안보여주고 있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특이한 뒷태를 가진 친구들이 있어서

(특히 Captain Armando Salazar 머리가 저렇게 드러나 있을 줄은 몰랐어요)

만들면서 레고 디자이너 분들이

이런식으로도 재미를 주는구나 생각했어요~
















마지막 브릭헤즈 뒷태를 끝으로 이번 브릭헤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스파이더맨과 같은 Limited Edition 빼면

앞으로 남은 브릭헤즈 제품은 5개네요~

특히 [조커]를 빨리 사야하는데...


제가 빨리 남은 브릭헤즈를 다 모을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헤헤헿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