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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76023 The Tumbler 배트맨 텀블러!

category Hobby/Lego 2017. 8. 21. 00:02

 안녕하세요~ 즈런입니당 


방금전 캠퍼밴은 약 5일전일을 지금 포스팅한거였지만

지금 포스팅하려는 배트맨 텀블러(76023)는

캠퍼밴 포스팅 하기 바로 직전 완성했어요! ^^




저에게 텀블러는 약간 사연있는 친구가 되었어요.

왜냐면 중고나라 거래하다가

처음으로 사기당한 게 텀블러 사려다가 그런거였거든요 ㅠㅠ


25만원을 후루룩 날렸다가

다행히도 캠퍼밴을 샀던 8/15

오똫게님 스테이크 가게에서 스테이크를 얻어먹던 중

사기꾼에게서 돈을 되돌려 받았다는 문자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내돈이지만 마치 돈 번 느낌이랄까? ㅋㅋㅋ

기분 무쟈게 좋았어요~! ^-^


아무튼 그 돈으로 다시

중고딩나라에서

텀블러를 구매했습니다! ㅎㅎ






사실 구매는 했는데

박스상태가 매우 맘에 들지 않아요 ㅠ.ㅠ

저는 이걸 28주고 샀는데

이정도 박스 상태면 27까지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 뒤편에 있는 포르쉐 박스를 보면 아시겠지만,

텀블러 사이즈가 훨씬 큽니다.

포르쉐는 텀블러 박스보다 앞뒤로 조금 더 뚱뚱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텀블러 박스가 위 아래로 훨씬 크네요 ㅎㅎ


하지만 브릭수는 포르쉐가 2704개로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

그리구 조립시간도 텀블러가 포르쉐와는 비교도 안되게 짧게 걸렸어요















아무튼 빨리 만들어보고 싶어ㅓㅓ


        















자!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ㅎㅎ


부품 진짜 많네요!



















인스는 5개나 됩니다 ㅋㅋ

근데 다 크게 두껍진 않아요

좀 얇은 편인 것 같아요~






















인스 5개와 1번 봉다리들 찍구~

조립 ㄱㄱ~














바로 조립에 들어갔어요

1번 봉다리를 뜯으면 조커가 나오거든요

조커 머리와 다리와 몸통을 후다닥 붙여서

핸드폰 잠금화면으로 설정해줍니다 ^----^























1번 봉당리 밑판 만드는 중이에요
















아직까지 조립 초반이라

사진찍는걸 까먹지 않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ㅋㅋㅋ













저기 가장 밝은 회색톤의 브릭이 참 희한하게 생겼더라구요? ㅎㅎ




















여기까지가 2번봉다리인지 3번봉다리인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여기까지 조립하면서 느낀건,

이거 텀블러 뼈대가 무지 튼튼하더라구요 ㅋㅋ


















갑자기 딴 얘기지만

스팔로 사진찍으면

참 아웃포커싱이 잘되더라구요~

그래서 근접촬영하면

사진이 참 이쁘게 나오는거 같아요 ㅎㅎ








































우왕~ 


여기까지가 겨우 1번봉다리에요

총 11번 봉다리까지 있는데.. 아직 한참 멀었죠 ㅠㅠ


아무튼 이 날은 여기까지만 하고 잤어요~

이게 토요일(2017.08.19) 어제 한건데

너무 늦게 시작해서 졸려 죽으려고 했거든요 ㅎㅎ..



        

















조립을 할 때면 기존에 있던 친구들은

어디 둘 곳이 없어서 이렇게 바닥에 잠시 내려둡니다 ㅠ.ㅠ


9.15 동탄으로 이사가는데,

이사가면 꼭 장식장 마련하려구요~



















이건 2번 봉다리를 막 완성하고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

아직 봉다리가 9개나 남았지만

벌써 어느정도 몸통이 세워지는 거 같았어요


















이건 앞에서 본 사진












밑에 인스에서 알 수 있듯이

3번 봉다리 들어가기 전이군요 ㅎㅎㅎ

















자~ 3번 봉다리 완성 샷입니다~!

















































다시 찍어보는 근접촬영~ ㅎㅎㅎㅎㅎ






어후~ 찍을때는 몰랐는데

엄청 이쁘게 나왔네요!













이건 4번 봉다리 완성샷이에요~

 와이퍼의 디테일함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여기까지가 4번 봉다리까지 완성한 사진이에요~


 유후~ 















짜잔~ 드디어 텀블러의 간지!

바퀴느님이 달렸습니다 ㅎㅎ


여기서부터 5번 봉다리~













바퀴를 다니까 벌써 간-지가 좔좔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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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5번 봉다리였습니다아~














이제 6번 봉다리 스따뜨~













6번 봉다리는 왼쪽 오른쪽 창이 달리구

측면 디테일이 조금 추가 됐어요
















여기까지가 6번 봉다리 끄읕~



























8번 봉다리에는

멋진 똥꼬(?)가 붙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7번 봉다리는 찍는다는걸 깜빡했어요 하핳ㅎㅎㅎ)

















측면에도 뭐가 더 붙었습니다 ㅎㅎ











조커와 배트맨을 텀블러에 앉혀봤어요 ㅋㅋ

근데 둘이 저렇게 사이좋게 앉아있을 일은 없겠죠?


저 배트맨은 76046에 있던 배트맨이에요

아직 텀블러용 배트맨은 해당 봉다리를 안뜯었거든요 ㅎㅎㅎㅎ










한컷 더~




크~ 포커스 근접 맞추고 그 뒤로는 날려버리면 정말 이쁘게 찍히는군요! ㅎㅎ












이건 9번 봉다리 완성 샷입니다
















9번 봉다리에서 추가된 부분들~























이 부분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뚜껑이 생겼습니다~! ㅎㅎ

뚜껑은 어딘가에 결합이 되는 형태는 아니고

대충 그 크기에 맞게 살짝 덮여있습니다.


그렇다구 거꾸로 들면 떨어지는 정도는 아닌데

흔들면 떨어지긴 합니다 ㅎ

















거의 완성!









다 눕혀놓고 찍었더니

어디서 부터가 10번 봉다리고

어디 부터가 11번 마지막 봉다리인지 잘 모르겠다 ㅠ.ㅠ

















아무튼 완성~!!!!!!


이제 그냥 사진만 올려볼게요~
















이거 이쁘긴 하네요

지금은 칼박 30정도면 구할 수 있지만

한 일년 지나면 가격 많이 올라가 있겠죠? ㅎㅎ


요즘 이런 생각 때문에 레고만 보면 무조건 사야겠다는 생각이 막 드네요

ㅋㅋㅋㅋㅋㅋ











이건 어제 레고 구경하러 갔다가

넥소나이츠 7천원밖에 안하길래 하나 집어온거에요~ (70338)










와 이제 식구가 더 들었네요~

아마 다음 포스팅은 21309 새턴과

새로나오는 밀레니엄 팔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끄읕~